가을 템플스테이를 가장 싸게 다녀올 방법은 11월 한 달간 열리는 ‘행복 두 배 템플스테이’입니다. 전국 104개 사찰에서 1박 2일 프로그램을 1인 30,000원에 운영하고, 대상은 선착순 7,800명입니다. 예약은 10월 14일 오후 1시부터 권역별로 순차 오픈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 운영합니다. 내국인 대상이고 결제는 온라인 카드·체크 결제만 됩니다. (2026년 9월 30일 기준)

한눈에 보기
| 항목 | 내용 |
|---|---|
| 프로그램명 | 행복 두 배 템플스테이 |
| 운영 기간 | 2026년 11월 1일~30일 (한 달간) |
| 참가비 | 1박 2일 1인 30,000원 |
| 참여 사찰 | 전국 104개 사찰 (제주 제외) |
| 모집 인원 | 선착순 7,800명 |
| 예약 오픈 | 10월 14일·15일 오후 1시, 10월 16일 오전 10시 |
| 예약처 | 템플스테이 공식 홈페이지 (회원가입 필요) |
| 결제 | 온라인 신용카드·온라인 체크 결제만 |
| 대상 | 내국인 |
| 주최·주관·운영 | 문화체육관광부 · 한국관광공사 · 한국불교문화사업단 |
표 출처: 불교닷컴·아시아투데이(2026년 9월 11일), 여행을말하다(9월 12일), 뉴스와(9월 23일) 보도 내용을 대조해 정리. 확인일 2026년 9월 30일.
예약은 10월 14일부터, 권역이 다르면 날짜도 다릅니다
이 프로그램에서 가장 많이 놓치는 부분이 예약일입니다. 전 지역이 동시에 열리지 않고 권역별로 나뉘어 열립니다.
| 예약일 | 오픈 시각 | 대상 권역 |
|---|---|---|
| 10월 14일(수) | 오후 1시 | 서울·경기·인천, 충청·세종 |
| 10월 15일(목) | 오후 1시 | 강원, 전라·경상·대구·부산 |
| 10월 16일(금) | 오전 10시 | 제주를 제외한 전 지역 (잔여분) |
출처: 불교닷컴 2026년 9월 11일, 여행을말하다 2026년 9월 12일. 확인일 2026년 9월 30일.
가고 싶은 사찰이 있는 권역의 첫 날짜에 맞춰 들어가는 것이 유리합니다. 16일은 남은 자리를 여는 성격이라 인기 사찰은 이미 마감됐을 가능성이 큽니다. 제주 지역 사찰은 이번 프로그램에서 제외된다는 점도 미리 알아두셔야 합니다.
결제 수단이 제한적인 것도 변수입니다. 온라인 신용카드와 온라인 체크 결제만 되기 때문에, 계좌이체나 무통장입금을 생각하고 있었다면 예약 당일 결제 단계에서 막힙니다. 미리 로그인해 두고 결제 카드를 등록해 두는 편이 안전합니다.
예약 바로가기 — 템플스테이 공식 홈페이지 templestay.com에서 회원가입 후 예약합니다. 사찰별 프로그램 상세와 잔여 좌석도 이곳에서 확인합니다.
3만 원이 싼 값인지 따져보면
평소 템플스테이 참가비와 비교해야 판단이 섭니다.
| 구분 | 1박 2일 참가비 | 비고 |
|---|---|---|
| 평시 템플스테이 | 통상 60,000~70,000원대 | 서울시 안내 기준(2024년 3월), 사찰·프로그램별 상이 |
| 행복 두 배 템플스테이 | 30,000원 | 2026년 11월 1~30일 한정, 선착순 7,800명 |
| 사찰 입장료 | 대부분 별도 없음 | 2023년 5월 4일부터 조계종 65개 사찰 문화유산 관람료 면제 |
표 출처: 서울시 미디어허브(2024년 3월 7일), 대한민국 정책브리핑(2023년 5월 4일), 2026년 9월 보도 내용. 확인일 2026년 9월 30일.
여기서 한 가지 더 챙길 부분이 입장료입니다. 2023년 5월 4일부터 조계종 소속 65개 사찰의 문화유산 관람료가 면제됐고, 정부는 이를 위해 그해 예산에 약 419억 원을 반영했습니다(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예전처럼 매표소에서 별도 관람료를 내고 들어가는 구조가 대부분 사라졌다는 뜻입니다. 다만 조계종 소속이 아니거나 도립공원 입장료가 따로 걸리는 곳은 예외가 있을 수 있어, 예약 화면과 사찰 공지를 한 번 더 확인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숙박과 식사, 프로그램 참가가 3만 원에 묶인다는 점을 감안하면 11월 국내 1박 여행의 비용 구조에서는 상당히 낮은 축에 속합니다. 대신 조식과 저녁 공양이 사찰식이고, 객실은 대개 온돌방 또는 다인실이라는 점은 호텔·펜션과 성격이 완전히 다릅니다.
권역별로 보는 대표 사찰 5곳
보도에서 참여 사찰로 언급된 곳 가운데, 권역이 겹치지 않고 접근성이 서로 다른 다섯 곳을 정리했습니다. 참여 사찰 수는 전라·광주 20곳, 경기 15곳, 경북 14곳, 경남 12곳, 강원 10곳으로 전해집니다(뉴스와, 2026년 9월 23일).
| 사찰 | 주소 | 전화 | 이런 분께 |
|---|---|---|---|
| 화계사 | 서울특별시 강북구 화계사길 117 | 02-902-2663 | 지방까지 가기 부담스러운 수도권 거주자, 첫 템플스테이 |
| 월정사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로 374-8 | 033-339-6800 | 전나무 숲길을 함께 걷고 싶은 분, 조용한 산사 선호 |
| 마곡사 | 충청남도 공주시 사곡면 마곡사로 966 | 041-841-6221 | 자가용 이용자(무료 주차 280여 대), 유네스코 산사 관심 |
| 선운사 |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아산면 선운사로 250 | 063-561-1422 | 호남권 거주자, 사찰 주변 숲길 산책 선호 |
| 송광사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순천시 송광면 송광사안길 100 | 061-755-0107 | 순천 여행과 묶어 1박 2일로 붙이고 싶은 분 |
주소·전화 출처: 한국관광공사 관광정보 및 공주시청 문화관광 자료. 확인일 2026년 9월 30일. 2026년 7월 1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으로 전남 지역 주소 표기가 바뀌었습니다.
서울특별시 강북구 화계사길 117에 위치한 화계사
지하철로 닿는 도심 사찰입니다. 멀리 이동할 시간이 없거나 템플스테이가 처음이라 부담이 큰 분께 무난한 선택지입니다. 북한산 자락에 있어 도심에 있으면서도 사찰 뒤편은 산입니다.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로 374-8에 위치한 월정사
오대산 국립공원 안에 있고, 일주문에서 사찰까지 이어지는 전나무 숲길이 잘 알려져 있습니다. 11월 초 오대산은 이미 늦가을에서 초겨울로 넘어가는 시기라 방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충청남도 공주시 사곡면 마곡사로 966에 위치한 마곡사
유네스코 세계유산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 일곱 곳 중 하나입니다. 입장료가 없고 승용차 280여 대를 댈 수 있는 무료 주차장이 있어 자가용 이동이 편합니다. 대중교통으로는 공주버스터미널에서 770번 버스로 약 40분 걸립니다(공주시청 문화관광 자료).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아산면 선운사로 250에 위치한 선운사
대한불교조계종 제24교구 본사입니다. 도솔산 자락에 자리해 사찰 주변 숲길 산책을 함께 하기 좋습니다. 다만 선운사의 입장료 정보는 자료마다 달라 이 글에서는 금액을 적지 않았습니다. 예약 전에 사찰 공지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순천시 송광면 송광사안길 100에 위치한 송광사
한국 불교의 삼보사찰 가운데 승보사찰로 꼽히는 곳입니다. 순천 시내와 묶어 일정을 짜면 1박 2일이 자연스럽게 채워집니다. 순천 쪽 동선은 순천 가을 여행 1박 2일 정리를 함께 보시면 됩니다.

예약 성공률을 높이는 준비
선착순 7,800명이라는 규모는 104개 사찰로 나누면 사찰당 평균 70여 명 수준입니다. 주말과 인기 사찰에 몰릴 수밖에 없는 구조라, 오픈 당일 준비가 결과를 가릅니다.
- 회원가입과 로그인을 예약일 전에 끝내 둡니다. 오픈 시각에 가입 절차를 밟으면 그사이 자리가 빠집니다.
- 결제 카드를 미리 확인합니다. 온라인 신용카드·체크 결제만 가능합니다.
- 내 권역의 오픈 날짜를 맞춰 들어갑니다. 16일은 잔여분 성격입니다.
- 1·2·3순위 사찰을 미리 정해 둡니다. 프로그램 페이지를 여러 탭에 띄워 두면 실패했을 때 이동이 빠릅니다.
- 주말 대신 평일을 노립니다. 11월 평일 일정은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 동행 인원과 이름을 메모해 둡니다. 예약 단계에서 바로 입력할 수 있게 준비합니다.

챙겨갈 것과 일정의 얼개
템플스테이는 사찰마다 프로그램이 달라 일정이 고정돼 있지 않습니다. 다만 공통적으로 저녁 공양과 예불, 이튿날 새벽 예불, 공양, 해산으로 이어지는 흐름을 갖습니다. 구체적인 시간표와 체험 항목(발우공양, 다도, 포행, 108배 등 포함 여부)은 예약하려는 사찰의 프로그램 페이지에 개별 표기되므로 예약 전에 반드시 확인하셔야 합니다.
준비물은 11월 산중 기온을 기준으로 잡으시면 됩니다.
| 항목 | 이유 |
|---|---|
| 방한 외투·기모 내의 | 11월 산사는 시내보다 체감온도가 낮고, 새벽 예불은 이른 시간입니다 |
| 편한 양말·실내용 덧신 | 법당은 좌식이고 신발을 벗고 들어갑니다 |
| 세면도구·수건 | 제공 여부가 사찰마다 다릅니다 |
| 어두운색 편한 옷 | 수련복을 주는 곳도 있으나 속에 입을 옷이 필요합니다 |
| 개인 상비약 | 산중이라 약국 접근이 어렵습니다 |
복장은 민소매나 짧은 하의처럼 노출이 큰 옷을 피하는 것이 일반적인 권장 사항입니다. 휴대폰 사용이나 소등 시간은 사찰 방침에 따라 다르니 예약 페이지의 안내를 따르시면 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11월 행복 두 배 템플스테이 참가비는 얼마인가요?
1박 2일 기준 1인 30,000원입니다. 2026년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전국 104개 사찰에서 운영하며 선착순 7,800명이 대상입니다. 평시 템플스테이 참가비가 통상 6만~7만 원대인 것과 비교하면 절반 수준입니다.
예약은 언제, 어디서 하나요?
템플스테이 공식 홈페이지에서 권역별로 순차 예약합니다. 10월 14일 오후 1시에 서울·경기·인천과 충청·세종권이, 10월 15일 오후 1시에 강원과 전라·경상·대구·부산권이 열리고, 10월 16일 오전 10시에 제주를 제외한 전 지역 잔여분이 열립니다. 회원가입 후 온라인 신용카드 또는 온라인 체크 결제로만 결제할 수 있습니다.
외국인도 참가할 수 있나요?
이번 할인 프로그램은 내국인을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외국인을 위한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은 별도로 운영되므로 템플스테이 공식 홈페이지에서 해당 프로그램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사찰 입장료를 따로 내야 하나요?
대부분 별도로 내지 않습니다. 2023년 5월 4일부터 대한불교조계종 소속 65개 사찰의 문화유산 관람료가 면제됐기 때문입니다. 다만 조계종 소속이 아니거나 도립공원 입장료가 별도로 걸리는 곳은 예외가 있을 수 있어 예약 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어떤 사찰이 참여하는지 전체 명단은 어디서 보나요?
2026년 참여 사찰 104곳의 전체 명단은 템플스테이 공식 홈페이지 예약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보도에서는 서울 화계사와 조계사, 경기 봉선사, 강원 월정사와 낙산사, 충남 마곡사, 전북 선운사와 금산사, 전남 송광사, 경남 통도사와 해인사, 부산 범어사 등이 참여 사찰로 언급됐습니다.
그래서 지금 할 일
11월 산사의 하룻밤을 3만 원에 잡으려면 지금 필요한 준비는 두 가지입니다. 템플스테이 홈페이지 회원가입을 미리 마치고, 내 권역의 예약 오픈 날짜를 달력에 표시해 두는 것입니다. 10월 14일부터 사흘에 걸쳐 열리고 7,800명이면 금세 찹니다.
단풍 시기에 맞춰 일정을 잡고 싶다면 2026 단풍 절정 시기 정리를, 걷는 일정을 붙이려면 가을 산행 시간과 안전 정리를 함께 확인하시면 일정 짜기가 수월합니다.
참고 자료: 「단풍 든 산사에서 하룻밤…11월 템플스테이 3만원」 불교닷컴, 2026년 9월 11일 / 「’11월 특별 할인가’ 전국 104개 사찰 템플스테이 진행」 아시아투데이, 2026년 9월 11일 / 「전국 104개 사찰에서 열리는 가을 템플스테이」 여행을말하다, 2026년 9월 12일 / 「단풍 명소 사찰 104곳, 11월 한 달만 문 활짝」 뉴스와, 2026년 9월 23일 / 「오늘부터 조계종 65개 사찰 관람료 면제」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2023년 5월 4일 / 「쉼이 필요할 때, 도심 템플스테이 절반 비용으로 가볼까?」 서울시 미디어허브, 2024년 3월 7일 / 한국관광공사 관광정보 및 공주시청 문화관광 사찰 정보. 이 글은 협찬이나 광고 없이 공개 자료를 종합해 작성했으며, 필자가 해당 사찰을 직접 방문해 작성한 후기가 아닙니다. 가격·일정·참여 사찰은 변동될 수 있으므로 예약 전 템플스테이 공식 홈페이지에서 최종 확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