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추석 연휴는 9월 24일(목)부터 27일(일)까지 나흘입니다. 이 기간 생활쓰레기 배출일은 전국이 똑같지 않고 시·군·구마다, 서울은 자치구와 동마다 다릅니다. 서울은 9월 23일(수)까지 평소대로 내놓으면 되고, 추석 당일인 9월 25일에는 강동구를 제외한 24개 자치구에서 생활쓰레기를 내놓을 수 없습니다(서울시, 2026년 9월 21일). 연휴가 끝나는 27~28일부터 대부분 정상 수거로 돌아갑니다. 지금 해야 할 일은 하나입니다 — 연휴 시작 전에 우리 구·시청 누리집에서 ‘추석 연휴 생활폐기물 배출 안내’ 공지를 확인하고 날짜를 메모해 두는 것입니다.

한눈에 보기: 2026 추석 연휴 쓰레기 달력
| 날짜 | 요일 | 상태 | 쓰레기 배출 |
|---|---|---|---|
| 9월 23일 | 수 | 연휴 전 마지막 평일 | 평소대로 배출 가능 — 이날 최대한 비우는 게 핵심 |
| 9월 24일 | 목 | 연휴 1일차(추석 전날) | 지역별 상이. 수거 중단 지역 많음 |
| 9월 25일 | 금 | 추석 당일 | 서울 24개 자치구 배출 금지. 전국적으로 수거 최소 |
| 9월 26일 | 토 | 연휴 3일차 | 지역별 상이 |
| 9월 27일 | 일 | 연휴 마지막 날 | 재개하는 지역 등장 |
| 9월 28일 | 월 | 정상 근무일(대체공휴일 아님) | 대부분 정상 수거 재개 |
표 기준: 서울시 추석 종합대책 및 지자체 공지, 2026년 9월 21일 확인. 지역별로 하루 이틀 차이가 있습니다.
정부도 이 시기를 특별관리 기간으로 잡아 뒀습니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전국 지방정부는 9월 14일부터 30일까지 ‘추석 연휴 생활폐기물 특별관리대책’을 시행 중입니다. 지자체마다 생활폐기물 처리상황반과 기동청소반을 운영하고, 상습 무단투기 우려 지역 순찰을 강화하며, 전통시장·터미널·휴게소에 청소인력과 간이수거함을 추가로 배치합니다.
우리 동네 배출일, 3분 안에 확인하는 법
배출일은 자원회수시설 반입 일정과 수거업체·환경공무관 휴무가 지역마다 달라서 생기는 차이입니다. 서울시는 같은 자치구 안에서도 동별로 배출일이 다른 경우가 있다고 안내했습니다. 그래서 “서울은 며칠”이라는 식의 단일 답은 없습니다. 아래 셋 중 하나로 3분이면 끝납니다.
- 구청·시청 누리집 공지사항 검색 — ‘추석 연휴 생활폐기물’ 또는 ‘쓰레기 배출’로 검색하면 날짜별 표가 올라와 있습니다. 가장 정확합니다.
- 아파트·빌라 게시판과 관리사무소 안내문 — 단지 단위로 수거 요일을 따로 운영하는 곳이 많습니다. 공동주택이라면 여기가 최종 기준입니다.
- 지자체 SNS·문자 알림 — 구청 카카오채널이나 블로그에 연휴 직전 공지가 올라옵니다.
실제 공지된 지역 일정 예시
전국을 다 적을 수는 없지만, 패턴을 보면 우리 동네를 짐작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지역 | 공지된 내용 | 출처·기준일 |
|---|---|---|
| 서울 전역 | 9월 23일까지 평소대로 / 9월 25일 추석 당일은 강동구를 뺀 24개 자치구 배출 금지 / 자치구·동별 상이 / 연휴 후 정상 수거 재개 | 서울시, 2026-09-21 |
| 충북 충주 | 연휴 9월 24~27일 수거업체 휴무로 일부 수거 중단. 추석 당일 25일과 27일은 수거 없음 → 24일과 26일에 배출 | 충주시, 2026-09-18~20 |
위 두 곳 외 지역은 반드시 해당 시·군·구 공지로 확인하세요. 인접한 두 자치구 사이에도 1~2일 시차가 생깁니다.
서울시는 연휴 기간 공영주차장 61곳도 무료 개방합니다. 귀성·귀경 동선을 짤 때 참고할 만합니다.
명절 선물세트 포장재, 절반은 재활용이 안 됩니다
명절 뒤 재활용 선별장을 가장 괴롭히는 건 ‘혼합 배출’입니다. 좋아 보이는 포장일수록 재질이 섞여 있어서, 통째로 재활용함에 넣으면 그 묶음 전체가 선별에서 빠집니다. 헷갈리는 것만 정리했습니다.
| 품목 | 어디에 버리나 | 놓치기 쉬운 점 |
|---|---|---|
| 택배 종이상자 | 종이류 | 송장과 테이프를 모두 떼고 접어서 끈으로 묶기 |
| 스티로폼 박스 | 스티로폼(발포합성수지) | 테이프·송장·이물질 제거. 무색·백색만 재활용, 색이 있거나 오염되면 종량제봉투 |
| 부직포 가방·보자기 | 종량제봉투(일반쓰레기) | 튼튼해 보여도 재활용 대상이 아님 |
| 과일망·난좌(과일 트레이) | 종량제봉투 | 그물형 과일 포장재는 재활용 불가 |
| 젤 아이스팩 | 종량제봉투에 통째로 | 절대 자르지 말 것. 내용물을 하수구에 버리면 배관이 막힘 |
| 물 아이스팩 | 물은 버리고 겉포장은 비닐류 | 물 타입인지 젤 타입인지 먼저 확인 |
| 코팅·은박 종이 포장재 | 종량제봉투 | 반짝이면 종이류가 아님 |
| 기름·음식물 묻은 종이 | 종량제봉투 | 전 부치고 깔았던 종이, 기름 밴 상자 포함 |
| 캔·유리병 세트 | 캔류·유리병류 | 남은 기름기와 국물은 헹궈서 배출 |
| 깨진 유리 | 신문지에 싸서 종량제봉투 | 재활용함에 넣으면 수거 작업자가 다침 |
출처: 서울시 미디어허브 분리배출 안내, 기후에너지환경부 분리배출 홍보자료 / 2026년 9월 21일 확인
품목이 애매하면 환경부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누리집 ‘분리의 정석’에서 이름으로 검색하면 됩니다. 정부가 이번 특별관리대책에서도 안내 창구로 쓰고 있는 사이트입니다.
참고로 과대포장 점검도 진행됐습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9월 2일부터 23일까지 대규모 점포를 중심으로 포장공간비율, 포장횟수, 분리배출 표시 위반 여부를 확인했습니다.

명절 음식물 쓰레기, 헷갈리는 것만 골라 정리
기준은 하나입니다 — 동물이 사료로 먹을 수 있으면 음식물, 없으면 일반쓰레기. 명절 상차림에서 가장 많이 틀리는 항목들입니다.
- 일반쓰레기로 가야 하는 것: 갈비·생선뼈 등 모든 뼈, 조개·전복·소라 껍데기, 새우·게 껍질, 달걀 껍데기, 감·자두 같은 딱딱한 씨, 양파·마늘 껍질, 파뿌리, 견과류 껍데기, 티백과 커피 찌꺼기, 한약재 찌꺼기, 고추장·된장 같은 고염분 장류
- 음식물쓰레기가 맞는 것: 사과·귤·수박·바나나 껍질, 먹다 남은 나물과 밥·국 건더기
- 통으로 된 무·배추·호박은 잘게 잘라서 배출해야 수거가 됩니다
전 부치고 남은 기름은 하수구에 붓지 말고, 식힌 뒤 신문지나 키친타월에 흡수시켜 종량제봉투에 버리거나 폐식용유 수거함을 이용하세요. 한국환경공단은 9월 17일부터 30일까지 ‘음식물 쓱싹 줄이기 챌린지’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자체 조례에 따라 파뿌리나 양파 껍질 분류가 다른 곳도 있으니, 애매하면 구청 안내를 따르는 편이 안전합니다.
연휴 쓰레기 스트레스를 줄이는 준비물
배출일이 사흘씩 비면 문제는 ‘보관’입니다. 특히 음식물 쓰레기는 9월 말에도 낮 기온이 남아 있어 하루만 지나도 냄새가 올라옵니다. 사기 전에 무엇을 해결하려는 건지부터 정하면 실패가 적습니다.
| 준비물 | 해결하는 문제 | 고를 때 기준 | 이런 분께 |
|---|---|---|---|
| 밀폐형 음식물 쓰레기통 | 3~4일 보관 중 냄새·날벌레 | 패킹(고무 밀폐선) 유무, 종량제봉투 규격 호환 | 연휴에 집에 머무는 가정 |
| 음식물 처리기(건조·분쇄형) | 보관 기간 자체를 없앰 | 처리 용량, 소음, 필터 교체 주기와 비용 | 명절마다 음식물이 많이 나오는 집 |
| 택배 테이프 커터·개봉 도구 | 상자에서 테이프·송장 떼는 시간 | 날 노출 정도(안전), 한 손 사용 가능 여부 | 선물세트·택배가 몰리는 집 |
제품별로 살펴보려면 밀폐형 음식물 쓰레기통, 음식물 처리기, 택배 테이프 커터 순으로 비교해 보세요.
가장 돈이 안 드는 방법도 있습니다. 9월 23일 수요일에 집 안의 재활용품과 음식물을 한 번 싹 비우는 것. 연휴 전 마지막 평일이라 이날은 대부분 지역에서 평소대로 배출할 수 있습니다.
배출일을 어기면 어떻게 되나
지자체가 정한 날짜와 시간대를 벗어나 내놓는 행위는 그 자체로 무단투기로 봅니다.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적발되면 투기 형태에 따라 최대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2026년 9월 확인). 실제 부과 금액은 지자체 조례와 투기 형태에 따라 달라집니다.
현실적인 문제도 있습니다. 연휴 사흘간 쌓인 봉투는 수거가 안 된 채 그대로 남아 골목을 막고, 인접 자치구 사이에 하루 이틀 시차가 생기면 경계 지역에 무단투기가 몰립니다. 이번 특별관리대책에서 순찰과 단속을 강화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2026년 추석 연휴는 언제부터 언제까지인가요?
2026년 추석 연휴는 9월 24일 목요일부터 27일 일요일까지 나흘입니다. 추석 당일은 9월 25일 금요일입니다. 연휴가 일요일과 겹치지 않아 9월 28일 월요일은 자동 대체공휴일 대상이 아니며, 정상 근무일입니다.
Q. 추석 당일에 쓰레기를 내놓아도 되나요?
서울은 대부분 안 됩니다. 2026년 9월 25일 추석 당일에는 강동구를 제외한 24개 자치구에서 생활쓰레기를 배출할 수 없습니다. 서울 외 지역도 추석 당일에는 수거를 쉬는 곳이 많으므로, 거주지 시·군·구 공지를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Q. 연휴 기간 쓰레기 배출일은 어디서 확인하나요?
거주지 구청·시청 누리집의 공지사항에서 ‘추석 연휴 생활폐기물’ 또는 ‘쓰레기 배출’로 검색하면 날짜별 안내가 올라와 있습니다. 아파트라면 관리사무소 안내문이 최종 기준입니다. 같은 자치구 안에서도 동별로 배출일이 다른 경우가 있습니다.
Q. 선물세트 부직포 가방과 보자기는 재활용이 되나요?
되지 않습니다. 부직포 가방과 보자기는 재질이 섞여 있어 재활용 대상이 아니므로 종량제봉투에 넣어 일반쓰레기로 배출해야 합니다. 과일망과 난좌(과일 트레이)도 마찬가지로 일반쓰레기입니다.
Q. 아이스팩은 어떻게 버리나요?
젤 형태 아이스팩은 자르지 말고 통째로 종량제봉투에 넣습니다. 내용물을 하수구에 흘려보내면 배관이 막힐 수 있습니다. 물로 된 아이스팩은 물을 버린 뒤 겉포장을 비닐류로 배출하면 됩니다. 일부 지자체는 아이스팩 전용 수거함을 운영합니다.
참고 자료: 기후에너지환경부 ‘추석 연휴 생활폐기물 특별관리대책'(2026년 9월 14일 시행), 서울시 추석 종합대책 및 자치구별 생활쓰레기 배출일 안내(2026년 9월 21일 보도), 충주시 추석 연휴 쓰레기 관리 종합대책(2026년 9월), 서울시 미디어허브 명절 분리배출 안내, 환경부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누리집 ‘분리의 정석’, 폐기물관리법. 이 글은 협찬 없이 공개 자료를 정리한 정보성 콘텐츠이며, 날짜·일정은 2026년 9월 21일 기준입니다. 지역별 배출일은 반드시 거주지 지자체 공지로 최종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