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추석은 9월 25일 금요일, 연휴는 9월 24일(목)부터 26일(토)까지입니다. 선물세트를 가장 싸게 사는 시점은 지금입니다. 쿠팡 사전예약은 9월 6일, 이마트와 롯데마트는 9월 16일에 끝납니다. 여기에 올해는 두 가지가 겹칩니다. 공직자 등에게 보낼 수 있는 농축수산물 선물 가액이 9월 1일부터 30일까지 30만 원으로 한시 상향됐고, 정부의 추석 민생안정대책으로 9월 16~20일 전통시장에서 최대 2만 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되돌려 받는 환급 행사가 열립니다. 아래 일정과 조건만 확인하면 한 번에 정리됩니다.
이 글의 일정·금액은 2026년 9월 2일 기준 공개 자료를 확인해 정리했습니다.

한눈에 보기 — 채널별 사전예약 마감일
| 채널 | 사전예약 기간 | 주요 혜택 | 이런 사람에게 |
|---|---|---|---|
| 쿠팡 | ~9월 6일 | 즉시할인 + 행사카드 결제 할인, 9월 9일 로켓배송 수령 | 빨리 받아 미리 발송하려는 사람 |
| 롯데백화점 | 8월 14일~9월 3일 (전 점포) | 예약판매 기간 한정 혜택 | 격식이 필요한 선물 |
| 스타벅스 온라인스토어 | 8월 28일~9월 14일 | 사전예약 전용 기프트 세트 | 가벼운 감사 인사용 |
| 이마트 | ~9월 16일 | 행사카드 할인, 축수산 세트 강화 | 가성비·다량 구매 |
| 롯데마트·롯데슈퍼 | ~9월 16일 | 행사카드 결제 시 10% 할인, 굿즈 결합 단독 상품 | 실용성을 따지는 선물 |
표 출처: 각 사 2026년 8~9월 발표를 정리한 뉴시스·뉴스1·이데일리·슬리스트 보도. 기준일 2026년 9월 2일. 브랜드·품목별로 기간과 할인율이 다를 수 있습니다.
사전예약이 본판매보다 싼 이유
명절 선물세트는 사전예약 기간의 할인율이 가장 높게 설계됩니다. 재고를 미리 확정해야 하는 유통사와, 값이 오르기 전에 사려는 소비자의 이해가 맞아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이마트의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매출 비중은 2024년 61.6%에서 2025년 72.6%로 높아졌습니다(이마트, 2026년 8월 발표). 본판매보다 예약 기간에 사는 사람이 훨씬 많아졌다는 뜻입니다.
가격대도 내려가는 추세입니다. 이마트에 따르면 올해 사전예약 기간 5만 원 미만 선물세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0.1% 늘었고, 생활용품 선물세트는 210% 신장했습니다.
달라진 점 ① 선물 가액 30만 원 — 9월 1~30일만
국민권익위원회는 2026년 8월 31일, 추석을 맞아 농축수산물·농축수산가공품의 선물 가액 범위를 15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한시 상향한다고 밝혔습니다. 적용 기간은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며, 택배로 보낼 때는 발송일자가 기준입니다.
챙겨야 할 조건은 세 가지입니다.
- 품목 제한이 있습니다. 30만 원 한도는 농축수산물과 농축수산가공품에만 적용됩니다. 가공식품·생활용품처럼 여기에 해당하지 않는 선물은 평상시 기준을 그대로 따릅니다.
- 농축수산가공품은 농축수산물을 원료나 재료의 50% 이상 사용해 만든 제품을 말합니다. 구성품이 섞인 혼합 세트라면 구성 비율을 확인해야 합니다.
- 발송일 기준이므로, 9월 30일이 지나 부치면 상향 한도가 적용되지 않습니다.

달라진 점 ② 정부 대책으로 더 싸게 사는 3가지
정부는 2026년 9월 1일 국무회의에서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확정했습니다. 선물·성수품 구입과 직접 연결되는 항목만 추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 — 9월 16~20일
농축산물과 수산물을 대상으로 각각 전국 300개 전통시장에서, 구매액의 약 30%를 최대 2만 원까지 현장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합니다.
2. 디지털온누리상품권 추가 한도 — 9월 16~20일
평상시에는 월 100만 원 한도에 7% 할인율이 적용되지만, 추석 직전 닷새 동안은 10% 할인율이 붙는 20만 원 한도가 추가돼 이 기간 최대 120만 원까지 살 수 있습니다.
3. 농축수산물·가공식품 할인 지원 1030억 원
정부는 성수품을 평시의 1.6배인 18만 3000톤으로 역대 최대 규모 공급하고, 농축산물 최대 40%, 수산물 최대 50% 할인을 지원합니다. 라면·빵 등 가공식품 4700여 개 품목은 최대 64% 할인합니다. 다만 할인 한도는 매주 1인당 최대 2만 원입니다.

전통시장에서 성수품을 사고 환급까지 받으려면 9월 16~20일에 일정을 맞추는 편이 유리합니다. 9월에 바뀌는 다른 제도는 9월부터 달라지는 것 2026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예산별로 무엇을 고를까
| 예산 | 잘 맞는 품목 | 확인할 점 |
|---|---|---|
| 5만 원 이하 | 통조림·조미료·견과류·생활용품 세트 | 올해 가장 수요가 몰린 구간이라 인기 품목은 조기 마감 |
| 5만~15만 원 | 과일·건강식품·수산 가공품 | 농축수산가공품이면 원료 비율 50% 이상인지 확인 |
| 15만~30만 원 | 한우·굴비 등 축수산 세트 | 공직자 등에게 보낸다면 9월 30일 발송분까지만 30만 원 한도 적용 |
사전예약 전 체크리스트 5가지
- 배송 지정일이 되는가. 연휴가 9월 24~26일이므로, 받는 사람이 집을 비우는 날짜를 피해 지정할 수 있는지 확인합니다.
- 취소·변경 마감일은 언제인가. 사전예약 상품은 본판매보다 취소 마감이 빠른 경우가 있습니다.
- 카드 할인이 중복되는가. 행사카드 결제 할인은 즉시할인과 중복 여부가 채널마다 다릅니다.
- 받는 사람이 청탁금지법 대상인가. 공직자·언론인·사립학교 교직원 등이라면 품목과 금액을 함께 따져야 합니다.
- 총액이 아니라 단가로 비교하는가. 굿즈 결합 세트는 구성품을 빼고 보면 실제 식품 단가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추석 준비를 함께 하신다면 벌초 대행 요금과 신청 시기, 9월 제철 음식과 성수품 가격도 같이 확인해 보세요.
자주 묻는 질문
사전예약이 끝나면 더 싸게 살 방법은 없나요?
본판매 기간에도 할인은 이어지지만, 채널이 가장 큰 폭의 혜택을 배치하는 구간은 사전예약입니다. 사전예약을 놓쳤다면 9월 16~20일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와 정부 할인 지원(농축산물 최대 40%, 수산물 최대 50%)을 활용하는 편이 실질 부담을 줄이는 방법입니다. 다만 정부 할인 한도는 매주 1인당 2만 원입니다.
30만 원 한도는 누구에게나 적용되나요?
아닙니다. 이 한도는 청탁금지법이 적용되는 공직자 등에게 선물할 때의 상한선입니다. 가족·지인 등 법 적용 대상이 아닌 사람에게 보내는 선물에는 금액 제한이 없습니다. 또한 상향된 30만 원은 농축수산물과 농축수산가공품에만 적용되며, 기간은 2026년 9월 1일부터 30일까지(택배는 발송일 기준)입니다.
연휴에 고속도로 통행료도 면제되나요?
네. 추석 민생안정대책에 따라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됩니다. 같은 대책에서 코레일·SR 통합에 따른 KTX 운임 10% 인하도 함께 발표됐습니다.
참고 자료: 「2026년 추석 민생안정대책」(정부, 2026년 9월 1일 국무회의 확정) 및 관련 보도(KBS·MBC·경향신문·파이낸셜뉴스, 2026년 9월 1~2일) / 국민권익위원회 청탁금지법 선물 가액 한시 상향 발표(2026년 8월 31일) / 쿠팡·이마트·롯데마트·롯데백화점·스타벅스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발표(2026년 8~9월). 이 글은 협찬·광고 없이 공개 자료만으로 작성했습니다. 가격·기간·할인율은 채널과 품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구매 전 해당 채널에서 최종 확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