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가을 여행 2026 — 탈춤페스티벌 9월 24일 개막, 반값여행 70% 환급과 1박 2일 코스 총정리

추석 연휴에 갈 만한 가을 축제를 찾고 있다면, 올해 안동이 가장 답이 명확합니다. 2026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9월 24일(목)부터 10월 4일(일)까지 11일간 중앙선1942안동역과 탈춤공원, 원도심, 하회마을 일원에서 열립니다. 추석 나흘 연휴(9월 24~27일)가 축제 기간에 통째로 들어가고, 입장은 기본 무료(일부 체험 프로그램과 탈춤공연장 공연만 유료)입니다. 여기에 안동시가 올해 처음 시행하는 ‘안동 반값여행’이 겹쳐 여행경비의 50%(청년 70%)를 지역사랑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이 글은 직접 방문한 후기가 아니라 안동시·한국정신문화재단·한국관광공사·코레일의 공식 발표와 언론 보도를 모아 정리한 자료 기반 큐레이션입니다. 요금·일정은 2026년 9월 19일 기준이며, 현장 사정에 따라 바뀔 수 있습니다.

안동 가을 여행 명소인 하회마을과 낙동강, 황금빛 논이 보이는 부용대 방향 전경
하회마을과 낙동강 일대. 2026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이 마을 일원에서도 열린다. · 사진: Bernard Gagnon / Wikimedia Commons (CC0)

한눈에 보기 — 2026 안동 가을 여행 핵심 정보

항목내용비용이런 사람에게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9월 24일~10월 4일, 중앙선1942안동역·탈춤공원·원도심·하회마을기본 무료 (탈춤공연장 공연 유료)연휴에 큰 축제 하나로 하루를 채우고 싶은 사람
하회마을유네스코 세계유산 마을, 무료 셔틀버스 운행성인 5,000원 / 청소년 2,500원 / 어린이 1,500원축제장과 묶어 반나절 코스를 짜는 사람
월영교야간 조명이 켜지는 낙동강 목교무료저녁 시간대에 걷기 좋은 곳을 찾는 사람
도산서원퇴계 이황의 서원, 안동호 방면성인 2,000원축제 인파를 피해 조용한 코스를 원하는 사람
안동 반값여행여행비 50%(청년 70%) 지역사랑상품권 환급사전 신청 필수1박 이상 머물며 경비를 아끼려는 사람
코레일 여행가는 달10월 1일~11월 30일, 안동 포함 41개 지역 운임 100% 쿠폰 환급열차 이용분기차로 움직이는 사람

자료: 안동시·한국정신문화재단 발표, 대한민국 구석구석 축제 정보, 안동시 관람요금 안내, 코레일 보도자료 (2026년 9월 확인)

2026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언제 어디서 무엇을

올해 주제는 ‘가면의 기억, 모두의 춤’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인증한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축제로, 올해는 23개국 27개 해외공연단이 참가하고 국내 전통탈춤 17개 단체와 마당극·창작극 10개 팀이 함께 무대에 오릅니다(경북일보, 2026년 9월 17일). 주빈국은 말레이시아이며 9월 26일 오후 2시 ‘주빈국의 날’이 따로 마련돼 있습니다.

개막식은 9월 25일 저녁, 중앙선1942안동역 메인무대에서 열립니다. 언론 보도에 따라 오후 7시와 오후 6시로 안내가 엇갈리므로, 개막식을 보러 갈 계획이라면 출발 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시간을 한 번 더 확인하시는 편이 안전합니다(확인 필요).

날짜별로 눈여겨볼 프로그램

날짜프로그램비고
9월 24일(목)축제 개막, 전야 프로그램추석 연휴 첫날
9월 25일(금)개막식 (중앙선1942안동역 메인무대)추석 당일
9월 26일(토)말레이시아 주빈국의 날(오후 2시), 글로벌 마스크 퍼레이드, 선유줄불놀이연휴 중 가장 밀도 높은 날
9월 27일(일)글로벌 마스크 퍼레이드연휴 마지막 날
9월 30일(수)글로벌 마스크 퍼레이드연휴 인파를 피하려면
10월 3일(토)글로벌 마스크 퍼레이드, 선유줄불놀이개천절 연휴
10월 4일(일)선유줄불놀이, 폐막축제 마지막 날

자료: 안동시 발표 내용을 정리한 헤럴드경제·경북일보 보도 (2026년 9월 17일)

이 밖에 세계탈놀이경연대회, 세계창작탈공모전, 탈춤그리기대회, 탈춤 배우기, 버스킹 공연이 축제 기간 내내 이어집니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공연장 무대에서 탈을 쓴 공연단이 탈춤을 선보이는 모습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공연 무대 (2015년 축제 모습,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 사진: hyolee2 / Wikimedia Commons (CC BY-SA 3.0)

요금은 얼마인가

축제 자체는 무료입니다.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의 축제 정보에도 이용요금이 “무료(일부 체험 프로그램 및 탈춤공연장 공연 유료)”로 안내돼 있습니다(대한민국 구석구석). 개막식과 거리 퍼레이드, 원도심 행사는 표 없이 볼 수 있습니다.

유료인 것은 탈춤공연장에서 진행되는 공연입니다. 사전예매는 일반 6,000원·학생 4,000원으로 9월 17일에 이미 마감됐고, 현장 구매는 일반 8,000원·학생 6,000원으로 안내되고 있습니다(2차 출처 기준 — 현장 요금은 매표소에서 재확인 권장). 미취학아동(6세 이하)과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무료입니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에서 프로그램 확인하기 →

축제장 밖에서 무엇을 볼까 — 관람료 비교표

축제장만 보고 돌아오기는 아깝습니다. 안동의 주요 관광지 요금을 한 번에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관광지성인청소년·군인어린이(7~12세)메모
하회마을5,000원2,500원1,500원무료 셔틀버스 운행, 단체 4,000원
도산서원2,000원1,000원1,000원안동호 방면, 축제장에서 차로 이동
이육사문학관2,000원1,500원1,000원도산서원과 묶기 좋음
유교랜드9,000원8,000원7,000원실내 체험형, 비 오는 날 대안
봉정사무료——유네스코 세계유산 산사
월영교무료——야간 조명, 저녁 산책

자료: 안동시 관람요금 안내 (2026년 9월 19일 확인). 6세 이하·65세 이상·장애인·국가유공자는 무료, 안동시민은 별도 할인 적용.

하회마을은 축제 기간 중 일부 프로그램이 함께 열리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올해는 하회마을을 돌아보며 임무를 해결하는 탐험형 프로그램 ‘하회 가디언즈’가 축제와 연계해 운영됩니다.

하회마을의 초가지붕 집과 기와집이 나란히 선 골목 풍경
하회마을 골목. 성인 관람료 5,000원,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 사진: Bernard Gagnon / Wikimedia Commons (CC0)

추석 연휴 1박 2일 코스 — 인파를 피하는 순서

연휴 중 가장 붐비는 날은 개막식 다음 날인 9월 26일(토)입니다. 주빈국의 날, 퍼레이드, 선유줄불놀이가 하루에 몰려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많은 게 싫다면 일정을 뒤집어 아래처럼 짜는 편이 낫습니다.

1일차 — 오후 도착형

시간대동선메모
낮하회마을무료 셔틀버스 이용, 마을 한 바퀴 2시간 안팎
오후원도심·탈춤공원 이동안동역에서 110·111번 시내버스 이용 가능
저녁축제장 거리공연·대동난장무료 구간 위주로
밤월영교 야간 산책입장료 없음, 조명 점등

2일차 — 조용한 코스형

시간대동선메모
오전도산서원축제장에서 벗어나 한적함
낮이육사문학관도산서원과 같은 방면
오후봉정사 또는 유교랜드날씨에 따라 선택

기차로 움직인다면 축제장 접근성이 좋습니다. 축제 주무대인 ‘중앙선1942안동역’은 옛 안동역 부지를 활용한 공간이고, 현재의 안동역에서 시내버스로 연결됩니다.

안동 숙소 요금·예약 가능 여부 확인하기 →

여행비를 줄이는 두 가지 — 반값여행과 기차 운임 환급

안동 반값여행: 50%, 청년은 70%

안동시가 올해 처음 시행하는 ‘지역사랑 휴가지원사업(안동 반값여행)’은 안동 외 지역 거주자가 안동에서 쓴 숙박·음식·관광 경비의 절반을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으로 돌려주는 제도입니다. 청년은 환급률이 70%로 올라갑니다.

관심은 실제로 매우 높았습니다. 1차 모집은 접수 시작 5시간여 만에 6,715명으로 마감됐습니다(신아일보, 2026년 9월 16일). 놓쳤다면 다음 기회가 있습니다 — 2차 모집은 10월 12일 오전 10시에 시작합니다.

신청 조건은 여행 3일 전 사전 신청과 지정 관광지 1곳 이상 방문입니다. 즉 안동에 도착한 뒤에 신청하면 늦습니다. 추석 연휴에 가려는 분은 이미 1차가 마감됐으므로, 10월 축제 후반부(10월 3~4일 선유줄불놀이 일정)를 노리고 2차 모집을 기다리는 편이 현실적입니다.

안동 반값여행 신청 안내 확인

코레일 ‘여행가는 달’: 운임만큼 쿠폰으로 돌려받기

코레일은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행하는 열차를 대상으로 가을 ‘여행가는 달’ 할인을 진행합니다. 핵심은 인구감소지역 41곳에 안동이 포함된다는 점입니다. 지정 관광지나 디지털관광주민증 혜택업체에서 QR코드를 스캔해 방문을 인증하면, 이용 후 10일 이내에 이용한 열차운임과 같은 금액의 할인쿠폰을 받아 다음 열차 이용에 쓸 수 있습니다(한국철도일보, 2026년 9월 15일).

다만 이 혜택은 10월 1일부터이므로 추석 연휴(9월 24~27일) 이용분에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연휴를 피해 10월에 가는 것이 비용 면에서는 유리합니다. 이 기간에는 테마열차 5종 운임 50% 할인, 내일로 권종 무관 2만 원 할인도 함께 적용됩니다.

코레일 열차 시간표·예매 확인하기 →

저녁 조명이 켜진 안동 월영교와 낙동강 수면에 비친 정자
월영교 야간 풍경. 입장료 없이 걸을 수 있어 저녁 코스로 적합하다. · 사진: Bernard Gagnon / Wikimedia Commons (CC0)

연휴에 갈까, 10월에 갈까

두 시점의 장단점이 뚜렷하게 갈립니다.

기준추석 연휴 (9/24~27)10월 (10/1~10/4)
프로그램 밀도개막식·주빈국의 날·퍼레이드·선유줄불놀이 집중퍼레이드(10/3), 선유줄불놀이(10/3·4), 폐막식
혼잡도높음 (특히 9/26 토요일)상대적으로 분산
안동 반값여행1차 마감됨2차 모집 10월 12일부터 — 10월 초 여행에는 적용 어려움
코레일 운임 환급적용 안 됨10월 1일부터 적용
숙박 확보어려움상대적으로 여유

정리하면 프로그램의 화려함을 원하면 연휴, 비용과 여유를 원하면 10월 초입니다. 반값여행 2차 모집(10월 12일)까지 기다릴 수 있다면 10월 중순 이후 안동 여행이 가장 저렴해집니다.

자주 묻는 질문

2026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입장료가 있나요?

기본 입장은 무료입니다. 개막식, 거리 퍼레이드, 원도심 행사는 표 없이 관람할 수 있습니다. 탈춤공연장에서 진행되는 공연과 일부 체험 프로그램만 별도 요금이 있으며, 미취학아동과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무료입니다.

추석 연휴에도 축제가 열리나요?

열립니다. 축제 기간이 9월 24일부터 10월 4일까지라서 추석 나흘 연휴(9월 24~27일)가 모두 축제 기간에 포함됩니다. 추석 당일인 9월 25일 저녁에는 개막식이 예정돼 있습니다.

안동 반값여행은 지금 신청할 수 있나요?

1차 모집은 접수 시작 5시간여 만에 6,715명으로 마감됐습니다. 2차 모집이 10월 12일 오전 10시에 시작되므로 그때 신청하면 됩니다. 여행 3일 전까지 사전 신청해야 하고, 안동의 지정 관광지 한 곳 이상을 방문해야 환급 대상이 됩니다.

축제장까지 어떻게 가나요?

축제 주무대인 중앙선1942안동역과 탈춤공원, 원도심은 현재의 안동역에서 110번·111번 시내버스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하회마을은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됩니다. 축제장이 여러 곳으로 나뉘어 있으므로 보고 싶은 공연의 장소와 시간을 미리 확인하는 편이 좋습니다.

가기 전 확인할 것

  • 개막식 시작 시간(오후 6시·7시 안내 엇갈림)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재확인
  • 탈춤공연장 현장 요금과 잔여석
  • 하회마을·도산서원의 계절별 입장 마감 시간
  • 안동 반값여행 2차 모집(10월 12일 오전 10시) 신청 페이지
  • 선유줄불놀이 당일 기상 상황 (야외 수상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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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안동시·한국정신문화재단 ‘2026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발표(2026년 9월),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축제 정보, 안동시 관광 관람요금 안내, 코레일 ‘2026 하반기 여행가는 달’ 보도자료(2026년 9월 15일), 헤럴드경제·경북일보·신아일보·한국철도일보 보도(2026년 9월). 이 글은 협찬이나 광고 없이 공개된 공식 자료와 보도를 정리해 작성했으며, 필자가 직접 방문한 후기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