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추석 차례상 비용은 4인 가족 기준 전통시장 30만 2,500원, 대형마트 39만 7,700원입니다. 한국물가정보가 2026년 9월 6일 발표한 ‘2026년 추석 차례상 물가정보’ 조사 결과로, 전통시장은 지난해보다 1.2%, 대형마트는 1.6% 올랐습니다. 두 곳의 차이는 9만 5,200원입니다. 다만 오늘(9월 9일)부터 정부 수산물 할인이 시작되고 농축산물 할인은 9월 23일에 끝나므로, 9월 9일부터 20일 사이에 장을 나눠 보는 것이 올해 가장 유리합니다.

한눈에 보기: 2026 추석 장보기 할인 달력
| 기간 | 혜택 | 할인·환급 폭 | 어디서 |
|---|---|---|---|
| 9월 3일~23일 | 농축산물 할인 지원 | 최대 40% | 대형·중소형마트, 온라인몰, 전통시장 등 1만 2,000여 곳 |
| 9월 9일~10월 4일 | 대한민국 수산대전 추석특별전 | 최대 50% | 전국 56개 마트·온라인몰 |
| 9월 14일~20일 | 모바일 농할상품권(일반) | 20% 할인 구매 | 비플페이 등 모바일 앱 |
| 9월 16일~20일 |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 | 최대 2만 원 | 전국 300개 전통시장 |
| 9월 27일까지 | 정부 비축 수산물 방출 | 6개 품목 2만 2,000톤 | 대형마트·전통시장·온라인몰 |
기준일: 2026년 9월 9일. 출처: 기획재정부 ‘2026년 추석 민생안정대책'(9월 1일),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발표 자료.
올해 추석 연휴는 9월 24일(목)부터 27일(일)까지 나흘이고 추석 당일은 9월 25일입니다. 장보기 마감선은 사실상 9월 23일이라고 보면 됩니다.
올해 차례상, 어디서 사면 얼마나 차이 나나
전문 가격조사기관 한국물가정보가 9월 6일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4인 가족 기준 차례상 차림비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구분 | 2026년 | 전년 대비 |
|---|---|---|
| 전통시장 | 30만 2,500원 | +3,500원 (+1.2%) |
| 대형마트 | 39만 7,700원 | +6,350원 (+1.6%) |
| 차이 | 9만 5,200원 | 전통시장이 약 31% 저렴 |
전통시장 비용은 지난해 20만 원대로 내려갔다가 올해 다시 30만 원대로 돌아왔습니다.
다만 이 금액은 할인 행사를 적용하지 않은 정가 기준입니다. 아래에서 정리한 정부 할인 3종을 겹쳐 쓰면 실제 지출은 이보다 줄어듭니다.

오른 품목, 내린 품목 — 무엇을 먼저 살까
같은 조사에서 품목별 등락이 뚜렷하게 갈렸습니다. 축산물이 상승을 주도했고, 채소류 일부는 내렸습니다.
| 품목 | 전통시장 | 대형마트 |
|---|---|---|
| 계란 | +16.67% | +20.08% |
| 무 | +20.00% | +10.74% |
| 애호박 | +33.00% | +5.62% |
| 돼지고기(앞다릿살) | — | +10.10% |
| 닭고기 | — | +12.50% |
| 대파 | — | -25.31% |
| 배추 | — | -2.81% |
| 시금치 | — | -0.27% |
출처: 한국물가정보 ‘2026년 추석 차례상 물가정보'(2026년 9월 6일 발표). ‘—’ 표시는 해당 자료에서 구분 수치가 확인되지 않은 항목입니다.
한국물가정보는 “최근 기온이 낮아지면서 농산물의 생육과 출하 여건이 점차 개선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채소류는 추석이 가까워질수록 안정될 여지가 있다는 뜻이므로, 오른 폭이 큰 계란·무·애호박은 할인 기간에 미리, 채소류는 연휴 직전에 사는 편이 유리합니다.
정부 할인 3종 세트 — 40%, 50%, 2만 원 환급
1. 농축산물 최대 40% 할인 (9월 3일~23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역대 최대 규모인 590억 원을 투입해 진행하는 행사입니다.
- 대상: 사과, 배, 배추, 무, 양파, 마늘, 애호박,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계란, 밤, 대추 등 13개 성수품과 국산 신선 농축산물 전 품목
- 참여처: 대형·중소형마트, 온라인몰, 전통시장 등 1만 2,000여 곳
- 한도: 평소 적용하던 1인당 할인 한도(주당 1만 원)를 행사 기간에는 적용하지 않습니다
한도가 풀린다는 점이 올해의 핵심입니다. 평소에는 한 주에 1만 원까지만 할인이 붙었지만, 9월 23일까지는 많이 살수록 할인 금액도 커집니다.
2. 수산물 최대 50% 할인 (9월 9일~10월 4일)
해양수산부의 ‘대한민국 수산대전 추석특별전’이 오늘 9월 9일 시작합니다.
- 할인율: 기존 최대 40%에서 최대 50%로 상향
- 예산: 역대 최대 440억 원
- 참여처: 전국 56개 마트 및 온라인몰
- 1인 할인 한도: 1만 원 → 2만 원으로 확대
여기에 더해 정부 비축 수산물 2만 2,000톤이 9월 27일까지 풀립니다. 대상은 명태, 고등어, 오징어, 갈치, 참조기, 마른멸치 6개 품목으로, 차례상에 올리는 조기·명태전 재료가 여기에 포함됩니다.
3.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 (9월 16일~20일)
전국 300개 전통시장에서 진행하며, 지난해보다 100곳 이상 늘었습니다. 구매 금액에 따라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받습니다.
| 구매 금액 | 환급액 |
|---|---|
| 3만 4,000원 이상 ~ 6만 7,000원 미만 | 1만 원 |
| 6만 7,000원 이상 | 2만 원 |
환급률은 최대 30%입니다. 6만 7,000원 직전에서 장바구니를 멈추면 1만 원을 손해 보는 구조이므로, 6만 5,000원어치를 담았다면 2,000원을 더 채우는 편이 낫습니다.

출근길에 정하는 장보기 순서
오늘부터 추석 전날까지, 날짜만 보고 움직이면 됩니다.
- 9월 9일(오늘)~13일 — 수산물부터. 수산대전이 오늘 시작하고, 정부 비축 물량도 지금이 가장 넉넉합니다. 냉동·건어물(명태, 마른멸치, 참조기)은 미리 사도 상하지 않습니다.
- 9월 14일~20일 — 모바일 농할상품권을 20% 할인가로 구매합니다(10만 원권을 8만 원에). 고령층은 9월 7~13일, 일반 소비자는 9월 14~20일에 살 수 있습니다.
- 9월 16일~20일 — 전통시장 장보기의 최적 구간입니다. 온누리상품권 환급 기간과 농축산물 할인 기간이 겹칩니다. 계란·정육·과일처럼 오른 품목을 이때 한 번에 처리합니다.
- 9월 21일~23일 — 농축산물 할인 마지막 구간. 채소류(배추, 대파, 시금치)는 신선도 때문에 이때 삽니다.
- 9월 24일 이후 — 할인은 대부분 끝났고 가격은 가장 높은 구간입니다. 빠뜨린 것만 채우는 시기로 두세요.
온라인으로 살 때 확인할 것
- 수산물 모바일상품권: 9월 3일~10월 1일 매주 목요일 판매, 20% 할인, 1인 최대 10만 원까지 구매 가능(최대 2만 원 절약)
- 모바일 농할상품권: 200억 원 규모, 20% 할인, 비플페이 등 앱에서 구매
- 온라인몰 할인: 농축산물 할인 지원에 참여하는 1만 2,000여 곳에 온라인몰도 포함됩니다. 결제 화면에서 ‘농할’·’수산대전’ 배너가 붙은 상품인지 확인하세요.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은 지방자치단체마다 다르고, 올해는 추석을 앞두고 휴업일을 한시적으로 옮기는 지자체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남양주시는 의무휴업일을 9월 25일로 변경했습니다. 가기 전에 해당 점포 휴무일을 한 번 확인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성수품은 얼마나 풀리나
정부는 ‘2026년 추석 민생안정대책'(9월 1일 국무회의)에서 성수품 공급을 역대 최대 규모인 18만 3,000톤으로 늘렸습니다. 이 중 농축산물 13대 성수품이 16만 3,000톤(평시 대비 1.6배), 수산물이 2만 톤입니다.
| 품목 | 공급량 | 평시 대비 |
|---|---|---|
| 과일 | 3만 2,000톤 | 3배 이상 |
| 소·돼지고기 | 9만 톤 | 1.3배 |
| 채소류 | 1만 8,000톤 | 1.9배 |
| 닭고기 | 1만 7,000톤 | — |
| 계란 | — | 2.4배 |
| 밤·대추 | 2,480톤 | 산림조합 물량 9배 수준 |
할인 지원 예산도 역대 최대인 1,030억 원입니다(농축산물 590억 원, 수산물 440억 원).
공급이 늘어난다는 것은 추석이 가까워질수록 품귀로 값이 튀는 위험은 낮다는 뜻입니다. 다만 할인 행사는 9월 23일에 끝나므로, ‘싸게 사는 창’과 ‘물량이 많은 시기’가 겹치는 지금이 실질적인 적기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어디가 더 싼가요?
2026년 9월 6일 한국물가정보 조사 기준으로 4인 가족 차례상은 전통시장 30만 2,500원, 대형마트 39만 7,700원입니다. 전통시장이 9만 5,200원, 약 31% 저렴합니다. 여기에 9월 16~20일 온누리상품권 환급(최대 2만 원)까지 더하면 격차는 더 벌어집니다. 다만 주차와 이동 편의, 카드 결제 여부는 매장마다 다르므로 실제 부담은 각자 사정에 따라 달라집니다.
농축산물 할인은 따로 신청해야 하나요?
별도 신청은 없습니다. 행사에 참여하는 1만 2,000여 곳의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대상 품목을 사면 계산 단계에서 할인이 적용됩니다. 올해는 평소 적용되던 1인당 주 1만 원 할인 한도가 행사 기간에 적용되지 않아, 구매액이 클수록 할인 금액도 커집니다. 기간은 9월 3일부터 23일까지입니다.
온누리상품권 환급은 어떻게 받나요?
9월 16일부터 20일까지 전국 300개 전통시장에서 진행합니다. 시장 안 환급 부스에서 당일 영수증을 제시하면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줍니다. 3만 4,000원 이상 6만 7,000원 미만은 1만 원, 6만 7,000원 이상은 2만 원이며 1인당 최대 2만 원입니다. 참여 여부와 부스 위치는 시장마다 다르므로 방문 전 해당 시장에 확인하는 편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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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한국물가정보 ‘2026년 추석 차례상 물가정보'(2026년 9월 6일 발표), 기획재정부 ‘2026년 추석 민생안정대책'(2026년 9월 1일 국무회의), 농림축산식품부 농축산물 할인지원 계획, 해양수산부 추석 수산물 수급안정 대책, 정책브리핑(korea.kr) 2026년 9월 8일 설명자료. 가격·할인 정보는 2026년 9월 9일 기준이며, 행사 참여 매장과 조건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이 글은 광고나 협찬 없이 공개 자료만으로 작성한 정보성 글입니다.